‘PD수첩’ 막 내린다

‘PD수첩’ 막 내린다

홍지민 기자
입력 2005-12-08 00:00
수정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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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MBC사장 “자리에 연연 안해”

MBC ‘PD수첩’이 사실상 폐지됐다.

MBC는 7일 최문순 사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열어 ‘PD수첩’ 방송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3일부터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이날 무기한 방송중단이 결정돼 ‘PD수첩’은 사실상 폐지되게 됐다. 대체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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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한 모습
초췌한 모습 건강이 악화된 황우석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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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용 MBC 시사교양국장은 “6일 밤 늦게 논의를 거쳐 ‘PD수첩’ 방송중단이 결정됐으며, 이는 임원진과 제작진 모두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재정비할 것은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장이 조속히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최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사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월 주주총회에서 평가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12-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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