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날씨 알수있다

우리동네 날씨 알수있다

유지혜 기자
입력 2005-10-28 00:00
수정 2005-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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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동에 비가 내릴 확률은 36%이며, 기온은 이날 최고인 1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초속 4m의 서풍이 불고, 습도는 82%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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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된 날씨예보를 알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3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예보를 시험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예보는 한반도와 부근 해상 영역을 바둑판 모양으로 나눈 약 3만 8000여개 격자점에 대해 3시간 간격으로 최장 48시간 뒤의 기온, 날씨, 강수량, 적설 등 정량화된 12개 기상요소를 예보하는 것을 말한다. 종전의 시·도·군 단위 예보가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된다. 디지털예보는 한 동사무소가 관할하는 행정동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동의 개념은 법정동으로 인구수가 적으면 법정동들은 여러 개가 하나의 행정동으로 통합, 한 동사무소에서 관리되고 있다.

디지털 예보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며, 접속 도메인은 http://www.digital.go.kr(혹은 http://디지털예보)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그래픽은 물론 도표, 시계열 분석표로도 예보를 볼 수 있다. 음성 예보도 제공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시험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한 뒤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운영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예보하는 기상요소는 내년의 정식 운영과 차이가 없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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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5-10-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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