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손기호)는 24일 박용오 전 그룹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을 진정인 자격으로 조사했지만 피고발인 자격으로 보충 조사할 필요가 있어 다시 부를 계획이다. 검찰은 총수 일가 중 그룹 차원에서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1∼2명에 대해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김효섭 박지윤기자
newworld@seoul.co.kr
2005-10-2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