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부부 1호인 주원성(41)·전수경(39)씨와 조승룡(41)씨 등 국내 뮤지컬 스타 3명이 함께 대경대(경북 경산시) 강단에 선다.
전씨는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말해’로 동상을 수상한 이래 ‘캣츠’ ‘렌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쇼 코미디’ 등에 출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뮤지컬 무대의 카리스마로 통한다.
주씨는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했고 뮤지컬계의 최고 춤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조씨는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청년 장준하’ 주연과 ‘명성황후’에서 고종역을 맡는 등 최고의 뮤지컬 테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26일 전임교수로 임명돼 다음달부터 대경대 뮤지컬과 학생들에게 뮤지컬 제작실습, 뮤지컬 연기·가창 등을 강의한다.
김찬영 대경대 뮤지컬과 학과장은 “이들은 창작 뮤지컬을 개발, 학생과 직접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지방의 뮤지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미래대(경북 경산시)도 개그맨 이경규(46)씨를 영상연예과 초빙교수로 영입키로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08-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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