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서·남해상에서 공해합동훈련 중 공군 전투기 F-4E와 F-5F가 잇달아 추락한 것은 조종사의 ‘비행착각’(Vertigo)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은 5일 “두 지역에서 일어난 항공기 사고 원인은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채 가상 적 함정을 공격하는 훈련 중 조종사가 야간 비행착각에 빠져 추락한 사고”라고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5-08-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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