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계좌 100여개 추적

‘행담도’ 계좌 100여개 추적

김효섭 기자
입력 2005-07-06 00:00
수정 200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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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5일 관련자들의 은행계좌 100여개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빠르면 이번 주중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과 오점록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행담도개발㈜,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업과 개인의 은행계좌 중 현재까지 확인된 100여개를 확인 중”이라면서 “계좌추적이 진행되면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김 사장에게 12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해준 대아레저 등 경남기업 계열사 3곳에 대한 4차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검찰은 또한 감사원에서 수사요청된 외환은행 이모 부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 2월 김 사장이 대표로 있는 EKI의 회사채 8300만달러의 대금 관리를 맡으면서 도공이 서면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의 부탁을 받고 대금을 인출해준 경위를 추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5-07-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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