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백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 발견되는 등 문화재 118점이 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행정도시건설추진위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행정도시 예정지역의 문화재 사전조사를 벌인 결과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산성 5개와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정자 등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산성은 연기군 남면 나성리의 ‘나성’(토성)과 남면 진의리 ‘원수산성’, 금남면 장재리 ‘괴화산성’, 금남면 대박리 ‘보루형산성’, 동면 합강리 ‘황우산성’ 등 5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5-07-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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