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 절반이 불법체류자

외국인력 절반이 불법체류자

입력 2005-06-06 00:00
수정 2005-06-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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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전체 외국인력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법무부와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국내 외국인력 37만 8000명 가운데 합법체류자는 17만 9000명으로 47.4%를, 불법체류자는 19만 9000명으로 52.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말 불법체류자 비율 44.7%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불법 외국인의 자진 출국을 위해 재입국 가능기간을 줄이고 사업주 추천시 곧바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하고 있다.”면서 “사업주들도 불법 체류자 고용을 자제하는 데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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