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문창극),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는 6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49회 신문의 날(4월7일) 기념식을 열었다.
지방 신문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데 이어 두번째로 지방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신문 관련 단체장, 언론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언론 3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신문시장의 위기의 원인은 경기침체, 방송의 영역확대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냉철한 반성과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대환 신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통합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어려울수록 신문 본연의 사명인 저널리즘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문의 신뢰회복을 위한 경쟁의 룰 확립, 구독료의 현실화,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 등을 신문업계와 미디어 학계 등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지방 신문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데 이어 두번째로 지방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신문 관련 단체장, 언론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언론 3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신문시장의 위기의 원인은 경기침체, 방송의 영역확대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냉철한 반성과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대환 신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통합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어려울수록 신문 본연의 사명인 저널리즘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문의 신뢰회복을 위한 경쟁의 룰 확립, 구독료의 현실화,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 등을 신문업계와 미디어 학계 등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2005-04-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