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기능을 지닌 촉각센서도 개발됐다.
KAIST 전자전산학과 윤의식 교수팀은 이날 사람의 피부 조직과 기계적 특성이 비슷한 합성고무 재질(PDMS)을 이용, 손가락처럼 1㎜의 표면도 자각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촉각센서는 휴보, 아시모 등 인간형 로봇의 손가락에 인간의 수준에 버금가는 인공 피부를 입힐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말 일본 도쿄대에서 발표된 촉각센서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일부 구현했지만 플라스틱 재질에다 2㎜ 이상의 표면자각 능력을 지녔을 뿐이었다. 윤 교수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색 투명한 합성고무 재질을 이용, 더욱 정밀한 센서를 개발한 것이다. 작은 센서를 연이어 붙이면 원하는 넓은 면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연구결과는 다음달 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국제 미소기계전자시스템(MEMS) 학술회의에서 발표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KAIST 전자전산학과 윤의식 교수팀은 이날 사람의 피부 조직과 기계적 특성이 비슷한 합성고무 재질(PDMS)을 이용, 손가락처럼 1㎜의 표면도 자각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촉각센서는 휴보, 아시모 등 인간형 로봇의 손가락에 인간의 수준에 버금가는 인공 피부를 입힐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말 일본 도쿄대에서 발표된 촉각센서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일부 구현했지만 플라스틱 재질에다 2㎜ 이상의 표면자각 능력을 지녔을 뿐이었다. 윤 교수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색 투명한 합성고무 재질을 이용, 더욱 정밀한 센서를 개발한 것이다. 작은 센서를 연이어 붙이면 원하는 넓은 면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연구결과는 다음달 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국제 미소기계전자시스템(MEMS) 학술회의에서 발표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01-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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