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사자녀 위장전입

또 교사자녀 위장전입

입력 2005-01-29 00:00
수정 2005-01-29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서구 M고에 이어 성북구 Y고교에도 교사의 자녀가 위장전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학교 교사 진모씨는 지난해 3월 서초구 B고에 다니는 1학년 아들의 주소를 옮겨 Y고로 전학시켰다.Y고 학군인 지역에 세를 얻어 가족 전부의 주소를 옮긴 뒤 전학 절차가 끝난 3월 말 원래 거주지로 다시 옮겼다.

진 교사는 “아들이 남녀공학으로 배정받았는데 학교가 강남인 데다 남녀공학이라 내신도 불리하고 아들이 남녀공학을 원하지 않아 전학시켰다.”면서 “중학교 때나 지금이나 반에서 5∼6등 정도 하는 아이의 성적에는 전혀 개입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 교사는 “아이 담임 교사와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러 그 반으로 배정받게 한 적 없다.”면서 “더 이상 의심받기 싫어 새학기 때 다시 거주지 고교로 전학시키기 위해 오늘 교육청에서 상담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이같은 내용을 제보받았지만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소리함과 같은 민원게시판을 통하지 않는 제보는 음해성인 경우가 많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1-2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