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7세까지의 빈곤층 아동ㆍ청소년이 암에 걸릴 경우 백혈병은 최대 2000만원까지, 나머지 암은 10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4인가족 기준으로 월소득 341만원, 재산 1억 9000만원 미만 가구로 식대와 상급병실료·특진료 등도 포함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아동 암환자 지원대상이 15세에서 17세로 확대되고 지원금도 백혈병의 경우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지금까지는 아동 암에 대해서는 백혈병만 의료비가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암에 대해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동 암에 대한 의료비 지원대상은 4인가족 기준 월소득 341만원, 재산 1억 9000만원 미만 가구다. 또 저소득층 암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진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120만명에서 올해 220만명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폐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나 전체 건강보험가입자 중 저소득층 50%에 대해 전원 치료비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소득이 낮을수록 암에 잘 걸리고, 암에 걸린 후에도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1년도 암 환자의 소득별 분석’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층이 상위 20%층보다 암 발생률에서 남성은 1.65배, 여성은 1.4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방안에 따르면 아동 암환자 지원대상이 15세에서 17세로 확대되고 지원금도 백혈병의 경우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지금까지는 아동 암에 대해서는 백혈병만 의료비가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암에 대해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동 암에 대한 의료비 지원대상은 4인가족 기준 월소득 341만원, 재산 1억 9000만원 미만 가구다. 또 저소득층 암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진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120만명에서 올해 220만명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폐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나 전체 건강보험가입자 중 저소득층 50%에 대해 전원 치료비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소득이 낮을수록 암에 잘 걸리고, 암에 걸린 후에도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1년도 암 환자의 소득별 분석’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층이 상위 20%층보다 암 발생률에서 남성은 1.65배, 여성은 1.4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5-01-2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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