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된 한국군 자이툰부대에 대한 테러 공격설과 관련, 최근 아르빌에서 테러 용의자 2명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소식통은 30일 “자이툰부대 주둔지에서 불과 수㎞ 떨어진 아르빌 시내에서 이라크 저항단체의 테러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는 정보가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체포된 테러 용의자는 22일 자이툰부대에 대한 차량폭탄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안사르 알 순나’의 조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저항단체들이 아르빌에 잠입했을 가능성도 있어 쿠르드 자치정부(KRG) 등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2004-12-3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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