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9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북한작가 홍석중(63)씨가 13일 금강산에서 직접 이 상을 받는다. 상을 주관한 ㈜창비는 10일 “지난달 24일 시상식에 홍씨를 초청했지만 경색된 남북관계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북측 작가동맹이 금강산에서 시상식을 하면 좋겠다고 제의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창비는 지난 7월 소설 ‘황진이’의 작가이자, 대하소설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의 손자인 홍씨를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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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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