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51) 서울대 석좌교수가 7일 자신의 경호를 맡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보답 특강’을 했다. 황 교수는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요인급 경호’를 받고 있다.
황 교수는 “강남서 관내에 20년이 넘도록 살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면서 “강남의 치안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것이라도 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동안 강연을 많이 다녀봤더니 ‘이러다 건달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그동안은 ‘노’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실험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에 외부 강연은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이날 강연의 의미를 부여했다. 황 교수는 “내가 절실히 느끼는 것은 과학에는 국경이 있을 수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황 교수는 “강남서 관내에 20년이 넘도록 살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면서 “강남의 치안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것이라도 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동안 강연을 많이 다녀봤더니 ‘이러다 건달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그동안은 ‘노’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실험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에 외부 강연은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이날 강연의 의미를 부여했다. 황 교수는 “내가 절실히 느끼는 것은 과학에는 국경이 있을 수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4-12-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