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방계 후손 형제 4명이 모두 사제 서품을 받게 됐다. 타이완 신주(新竹) 교구 소속 김현태(42ㆍ세례명 이냐시오) 부제(副祭)는 4일 오전 10시 타이완 타이베이 푸런(輔仁)대학에서 사제 서품을 받는다. 김 부제의 형인 선태(세례명 야고보)씨는 현재 대전 성남동 성당 주임신부로 있으며, 동생 용태(세례명 마태오)씨도 대전교구 소속 신부다.4형제의 막내인 성환(세례명 미카엘)씨 역시 타이완 신주 교구 소속 신부로 있다. 이들은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 김제준의 동생인 김제철의 직계다.
김 부제는 현재 동생 성환 신부와 함께 천주교 불모지인 타이완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김 부제는 현재 동생 성환 신부와 함께 천주교 불모지인 타이완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2004-1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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