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사이버군단 조직” 보수단체 ‘사상전’ 선포

“5만 사이버군단 조직” 보수단체 ‘사상전’ 선포

입력 2004-11-11 00:00
수정 2004-11-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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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5만명 규모의 ‘사이버 군단’을 조직, 인터넷에서 진보단체와 맞서 ‘사상전’을 벌이기로 했다.

향군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에서 ‘인터넷 범국민구국협의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향군 인터넷 신문인 ‘코나스’의 인터넷 회원과 안보·보훈분야 등 90여개 보수단체 회원 5만여명으로 조직될 예정이다.

향군은 “국가보안법 개폐 등 안보현안이 등장할 때마다 진보세력을 표방하는 네티즌이 결집하는 것에 맞서 보수층의 의견을 모아 ‘사이버전’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리 공개한 발기선언문에서 “2000년 6·15 선언 이후 지난 4년 남짓 동안 이념적 정체성이 크게 훼손, 현저하게 좌향좌하고 말았다.”면서 “현재 남한 사회에는 무수히 많은 친북 사이트들이 민족공조를 앞세워 대남선동에 광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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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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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pen@seoul.co.kr

2004-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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