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일생일대의 사랑에 빠져버렸다. 인간의 척도를 완전히 벗어난 거대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가장 인간적인 온도와 질감을 갖고 있는 곳이 또한 뉴욕이다.-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술가 박상미씨,“뉴욕은 걷기에 좋은 도시”라며-
2004-10-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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