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꾼 농촌경관 보상받는다

잘 가꾼 농촌경관 보상받는다

입력 2004-08-25 00:00
수정 2004-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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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과 제주도 유채꽃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연경관을 잘 보존하면 농작물을 재배한 것과 같은 수익이 보장된다.

24일 재정경제부·농림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농촌경관을 잘 유지하기 위해 지역의 특징적인 작물을 심은 후 잘 가꾸면 농작물을 재배했을 때의 소득은 물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지원하는 ‘경관보존 직불제’를 처음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농촌을 지역특성에 맞춰 가꾸면 최근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돼 농촌 민박,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무부처인 농림부는 이를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키로 하고,농어촌연구원에 농촌경관을 유지하는 데 적합한 작물·지역 등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다.농림부는 오는 10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경관보존 대상지역을 신청받아 내년 초부터 지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4-08-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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