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토에서 1등에 당첨된 30대 회사원이 당첨금 11억원 중 일부인 1억 9000만원을 북한 동포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16일 조흥은행 본점에서 당첨금 중 세금을 제외한 7억 9000만원을 수령한 당첨자 A(32)씨는 “북한 동포를 돕는 데 써달라.”며 1억 9000만원을 대북 사업을 벌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유진벨 재단(회장 스티븐 린튼)과 사회연대은행 등에 전달했다고 17일 스포츠토토㈜가 밝혔다.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기부금 1억 9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내집 마련에 쓴 대출금을 갚는 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조흥은행 본점에서 당첨금 중 세금을 제외한 7억 9000만원을 수령한 당첨자 A(32)씨는 “북한 동포를 돕는 데 써달라.”며 1억 9000만원을 대북 사업을 벌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유진벨 재단(회장 스티븐 린튼)과 사회연대은행 등에 전달했다고 17일 스포츠토토㈜가 밝혔다.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기부금 1억 9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내집 마련에 쓴 대출금을 갚는 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2004-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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