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웜바이러스 ‘그레이버드’ 주의보

중국發 웜바이러스 ‘그레이버드’ 주의보

입력 2004-08-13 00:00
수정 2004-08-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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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이트를 경유한 신종 웜바이러스가 국내에 출현,국가정보망에 비상이 걸렸다.

이 신종 바이러스를 통해 정보가 유출되는 곳이 중국 사이트로 알려져 한·중간 ‘사이버 대전’이 재현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12일 최근 국가 기관 해킹사고와 유사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신종 웜바이러스 그레이 버드가 국내에서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기관과 경찰 등이 일제히 해킹 예방조치에 나섰다. 국내에는 처음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이 웜바이러스는 ‘*.chm’이라는 확장자명을 통해 이메일로 전파되며,첨부파일을 클릭하는 순간 저절로 컴퓨터 안에 비밀파일이 생성된 뒤,컴퓨터내 모든 정보가 유출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4-08-13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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