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전직 조사관 김삼석(39)씨는 10일 “1993년 ‘남매간첩 사건’의 누명을 쓰고 실형까지 살았던 과거사를 왜곡해 본인을 ‘간첩’으로 표현,명예를 훼손했다.”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김씨는 또 이들과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9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2004-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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