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선착장에서 잡지사의 화보 촬영을 위해 이곳에 내려온 2003년 슈퍼모델 출신 오지혜(17·충남 D여고 3년)양이 20m 아래 바다에 빠져 숨졌다.잡지사 스태프 박모씨는 “타고 온 차량에서 내려 촬영지를 찾던 중 선착장에 있던 오양이 발을 헛디디면서 20m 아래 바다로 떨어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며 “바다로 뛰어들어 구하려 했지만 물살이 거세 구조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2004-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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