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전 반대” 2만명 시위

“수도이전 반대” 2만명 시위

입력 2004-06-30 00:00
수정 200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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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반대하는 서울시민 궐기대회가 29일 오후 5시 2만여명(경찰추산)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와 25개 자치구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도이전반대 서울시민연합과 수도이전반대 국민연합 등 각계 시민단체연합이 주최한 궐기대회에는 경기,인천,강원도의회 의장들도 참석해 수도이전에 반대하는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했다.특히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홍기서 종로구의회의장 등 4명의 시·구의원들은 삭발로 항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그러나 당초 원구단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날 집회가 시청앞 광장으로 옮겨짐에 따라 잔디광장에서의 정치성 집회불허와 관련,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참여시민들은 대회에서 ▲국민적 합의없는 수도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수도이전은 이해 당사자인 2300만 수도권 주민의 동의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청와대와 국회,정부 등에 전달키로 했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일 매헌시민의숲 숲속무대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행사 준비에 힘쓴 시민정원사와 관계 전문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시민의 정원축제’로 기획된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전문 시민정원사 367명이 직접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헌시민의숲 공원 일대에는 총 51개의 다채로운 정원이 새롭게 들어섰으며, 정원 전시와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27일간 대단원의 여정을 펼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의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구청장,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정원사 등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정원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 위성찬 시의원, 이효진 시의원, 전성수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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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4-06-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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