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金容沃·56)중앙대 석좌교수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애정어린 세 가지 훈수를 뒀다.
도올은 16일 오후 MBC ‘도올특강’ 마지막회 전회 방송분(21일 방영 예정)녹화 도중 노 대통령에게 “우선 말을 적게 하라.”면서 “말로써 역사를 만들 필요는 없으며 행동으로만 자신의 바른 가치관을 보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열린 마음으로 다문(多問)할 것을 당부했다.도올은 “자기 생각을 갖고 (일을)처리하려 하지 말고 계속 물어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지만,(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브리핑만으로는 세상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올은 마지막으로 “작은 것에 신경쓰지 말고 큰 것만 다스릴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현 시기는 개벽의 패러다임을 마련해야 할 시기이므로 큰 것만 생각하고,큰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역사의 큰 틀을 잡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도올은 ‘도올 특강’을 끝으로 은둔 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도올은 16일 오후 MBC ‘도올특강’ 마지막회 전회 방송분(21일 방영 예정)녹화 도중 노 대통령에게 “우선 말을 적게 하라.”면서 “말로써 역사를 만들 필요는 없으며 행동으로만 자신의 바른 가치관을 보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열린 마음으로 다문(多問)할 것을 당부했다.도올은 “자기 생각을 갖고 (일을)처리하려 하지 말고 계속 물어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지만,(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브리핑만으로는 세상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올은 마지막으로 “작은 것에 신경쓰지 말고 큰 것만 다스릴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현 시기는 개벽의 패러다임을 마련해야 할 시기이므로 큰 것만 생각하고,큰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역사의 큰 틀을 잡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도올은 ‘도올 특강’을 끝으로 은둔 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06-1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