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1.8㎞에 1개 불과 서울시가 담배꽁초 투기 조장”

“쓰레기통 1.8㎞에 1개 불과 서울시가 담배꽁초 투기 조장”

입력 2004-06-01 00:00
수정 2004-06-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금연표지 미흡 등 관련 행정의 부족 때문에 흡연자를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제시됐다.전국 1만 1000여 흡연자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회장 정경수)는 31일 산하 담배문화연구소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시청 등 서울 중심가와 주요간선도로 34개 구간 250㎞에서 쓰레기통의 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쓰레기통은 불과 138개에 그쳤다.”면서 “쓰레기통 간의 거리가 1.8㎞를 넘는 셈”이라고 밝혔다.협회측은 “지난 97년과 99년의 평균거리인 666m,693m에서 3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서울시측의 무책임한 쓰레기통에 대한 관리 정책 때문에 선량한 시민,특히 흡연자가 쓰레기 투기사범으로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2004-06-0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