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1.8㎞에 1개 불과 서울시가 담배꽁초 투기 조장”

“쓰레기통 1.8㎞에 1개 불과 서울시가 담배꽁초 투기 조장”

입력 2004-06-01 00:00
수정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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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연표지 미흡 등 관련 행정의 부족 때문에 흡연자를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제시됐다.전국 1만 1000여 흡연자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회장 정경수)는 31일 산하 담배문화연구소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시청 등 서울 중심가와 주요간선도로 34개 구간 250㎞에서 쓰레기통의 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쓰레기통은 불과 138개에 그쳤다.”면서 “쓰레기통 간의 거리가 1.8㎞를 넘는 셈”이라고 밝혔다.협회측은 “지난 97년과 99년의 평균거리인 666m,693m에서 3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서울시측의 무책임한 쓰레기통에 대한 관리 정책 때문에 선량한 시민,특히 흡연자가 쓰레기 투기사범으로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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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2004-06-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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