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학원 수강생 34% 감소

노원구 학원 수강생 34% 감소

입력 2004-05-17 00:00
수정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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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발표된 이후 학원 수는 변함없지만 학원 수강생들이 크게 줄어 들고 있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서초·노원구와 양천구 목동지역 보습학원 60곳의 수강생 수를 파악한 결과,지난해 말 5472명에서 올 4월 말 4373명으로 20.1%(1099명)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신흥 학원가인 노원지역 보습학원 20곳의 수강생이 1361명에서 898명으로 34.0%나 줄어들어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학원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강남·서초지역 보습학원 20곳은 2176명에서 1864명으로 14.3%,목동지역 보습학원 20곳은 1935명에서 1611명으로 16.7%가 각각 줄었다.

시교육청은 학원 수강생들이 줄어든 데는 보충·자율학습과 EBS 수능강의 등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일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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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

2004-05-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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