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선거운동 마감을 9시간 앞둔 14일 오후 3시까지 사용했다고 신고한 평균 선거비용은 5300여만원이다.
"우리동네 누가 나왔나"
17대 총선 선거벽보(선전벽보)를 지나는 주민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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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누가 나왔나"
17대 총선 선거벽보(선전벽보)를 지나는 주민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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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14일 “전체 1167명의 후보자 중에서 선거비용 내역을 자진신고한 1116명이 지출했다고 신고한 선거비용은 598억 33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5300여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선관위 정치포털사이트를 통해 밝혔다.이는 선거구당 평균 법정선거비용제한액 1억 7000만원의 31.5%에 불과해 후보들의 선거비용 신고내역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믿어도 될까…누굴찍지?
4·15총선을 나흘 앞둔 지난 11일 각 정당 후보들의 막판 유세장면을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다.‘탄풍’‘노풍’‘박풍’‘호풍’에 이어 ‘거야 부활론’‘거여 견제론’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유권자들이 심각한 모습으로 귀를 쫑긋 세워 연설을 듣거나 유세지원에 나선 당 대표의 모습을 ‘폰카’에 담고 있다.선거권이 없는 어린이는 여름같은 봄날씨 속에 두 손으로 차양을 만들어 후보자를 올려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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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도 될까…누굴찍지?
4·15총선을 나흘 앞둔 지난 11일 각 정당 후보들의 막판 유세장면을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다.‘탄풍’‘노풍’‘박풍’‘호풍’에 이어 ‘거야 부활론’‘거여 견제론’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유권자들이 심각한 모습으로 귀를 쫑긋 세워 연설을 듣거나 유세지원에 나선 당 대표의 모습을 ‘폰카’에 담고 있다.선거권이 없는 어린이는 여름같은 봄날씨 속에 두 손으로 차양을 만들어 후보자를 올려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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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 보면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모두 188억 900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신고해 1인당 지출액은 7700여만원이었다.법정선거비용의 45.7%다.한나라당 후보들의 총선거비용은 151억 1100여만원으로 1인당 평균 69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신고했다.
민주당 후보들의 1인당 평균 법정선거비용은 5500여만원, 자민련 후보들은 평균 2900여만원,민주노동당 후보들은 평균 2600만원이었다.무소속 후보들은 평균 4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4-04-1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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