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두 위원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거작전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김영길 전공노 위원장에 대한 체포조를 편성했으며,출석시한인 1일까지 경찰에 나오지 않은 원영만 전교조 위원장에 대해서도 2차 출석시한에 상관없이 긴급체포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공노 본부가 있는 영등포구 대영빌딩에 공권력 투입을 시사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이 건물에는 전교조 본부와 민주노총 사무실도 각각 입주해 있다.한 경찰 관계자는 1일 “전공노 집행부가 경찰 출석을 강력히 거부하는 데다 구체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본부 건물에 대한 공권력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형사계와 수사2계 직원 등 20여명으로 김영길 위원장 검거전담반을 편성,본부 건물 인근에서 24시간 잠복하고 있다.이에 대해 전공노와 전교조측은 이날 4·15 총선이 끝난 뒤 조사를 받겠다고 밝혀 경찰의 출석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김영길 전공노 위원장에 대한 체포조를 편성했으며,출석시한인 1일까지 경찰에 나오지 않은 원영만 전교조 위원장에 대해서도 2차 출석시한에 상관없이 긴급체포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공노 본부가 있는 영등포구 대영빌딩에 공권력 투입을 시사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이 건물에는 전교조 본부와 민주노총 사무실도 각각 입주해 있다.한 경찰 관계자는 1일 “전공노 집행부가 경찰 출석을 강력히 거부하는 데다 구체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본부 건물에 대한 공권력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형사계와 수사2계 직원 등 20여명으로 김영길 위원장 검거전담반을 편성,본부 건물 인근에서 24시간 잠복하고 있다.이에 대해 전공노와 전교조측은 이날 4·15 총선이 끝난 뒤 조사를 받겠다고 밝혀 경찰의 출석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4-04-0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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