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수감된 민주노총 조합원이 “구치소 교도관들의 가혹행위에 항의하는 단식을 벌이다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치료를 거부한 채 10일째 단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민변·인권운동사랑방·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단체들은 법무부의 조속한 진상조사,강금실 법무부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인권단체들은 25일 영등포구치소 측이 민주노총 조합원 강모(39)씨를 집단폭행한 뒤 오히려 강씨가 교도관을 폭행한 것으로 고소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며 구치소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2004-03-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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