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드라마 자문 맡은 한복려 원장 궁중음식 전시회 열어

대장금 드라마 자문 맡은 한복려 원장 궁중음식 전시회 열어

입력 2004-03-18 00:00
수정 2004-03-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복려
한복려
“드라마 ‘대장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잘못된 궁중음식이 진짜인 것처럼 퍼지고 있습니다.궁중음식에 대해 다시 한번 올바르게 소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지요.”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음식 자문을 맡아 화제가 된 한복려(57) 궁중음식연구원장은 17일 “여러 여건상 궁중음식의 본 모습을 충실히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한 원장은 20∼21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의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대장금의 솜씨,궁중음식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왕의 일상 식단인 수라상에서부터 궁중의 잔칫상,그리고 드라마 곳곳에서 시청자의 호기심과 식욕을 자극한 음식들이 관련 사진자료와 함께 실물로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즉 ‘궁중의 상차림’ ‘수라상의 찬품’ ‘장금과 금영의 대결음식’ ‘경영대회에 등장했던 별식’ 등 6가지 주제에 맞춰 100여가지 음식을 전시한다.아울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연회’도 연다고 한 원장은 덧붙였다.

“음식은 손끝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입니다.‘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와도 촬영기간 동안 음식을 함께 만든 시간이 많아 인간적으로 아주 친해졌습니다.” 한 원장은 지난 16일에는 ‘대장금’에 소개된 궁중음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책 ‘집에서 만드는 궁중음식’을 펴내기도 했다.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황혜성(여·84·중요무형문화재 38호)씨의 맏딸인 그는 서울시립대 원예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농학 석사학위(식품공학)를 받았으며 연세대 외식경영자 과정과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김문기자 km@˝
2004-03-18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