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본명 이경은)가 예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예명 ‘하리수’를 두고 전 소속사 TTM엔터테인먼트와 법정공방을 해온 하리수는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조정공판에서 TTM과 예명을 계속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지난해 10월 양측의 계약이 만료되며 시작된 다툼은 TTM이 제2대 하리수를 등장시킨 데 이어 하리수가 TTM을 상대로 ‘예명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11월 서울지법서부지원에 내면서 법정공방으로 비화됐다.
2004-02-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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