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혁
유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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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 보호 안 된다” 5개월 전 경고에도…경찰 스토킹 대응 제자리

    “피해자 보호 안 된다” 5개월 전 경고에도…경찰 스토킹 대응 제자리

    “알아서 잠정조치를 신청해 주는 수사관도 있지만, 저처럼 안내도 받지 못한 채 2차 스토킹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요. 수사관마다 달라요.” (40대 스토킹 피해자)경찰이 5개월 전 스토킹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에서 피해자 보호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경찰의 소극적인 대
  • “좌파냐, 우파냐”…영화 한 편·커피 한 잔에 파고든 ‘정치색 논란’

    “좌파냐, 우파냐”…영화 한 편·커피 한 잔에 파고든 ‘정치색 논란’

    인천에 사는 직장인 김모(30)씨는 최근 회사에서 영화 ‘암살자(들)’을 봤다는 말을 꺼냈다가 직장 상사에게 “좌파냐”는 말을 들었다. “영화 재밌었다”는 감상이 정치 성향을 묻는 말로 돌아온 것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정치 성향이 안 맞으면 피곤하니 영화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는 글이 잇따랐다
  • 범인 못 찾은 경찰 미제 올해만 14만건…해킹 사건까지 ‘첩첩산중’

    범인 못 찾은 경찰 미제 올해만 14만건…해킹 사건까지 ‘첩첩산중’

    경찰이 범인을 찾지 못해 ‘관리미제’로 분류한 사건이 올해에만 14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찰 미제 사건과 보완수사 요구까지 경찰에 넘어오게 되면서 미제 사건 적체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7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
  • 계좌 잠그고 소송 준비까지…‘내 돈 지키기’ 나서는 시민들

    계좌 잠그고 소송 준비까지…‘내 돈 지키기’ 나서는 시민들

    서울에 사는 직장인 박모(34)씨는 지난 2일 신한은행 해킹 소식을 접하자마자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를 신청했다. 계좌에서 출금이나 이체가 이뤄지지 않도록 한꺼번에 막는 조치다. 박씨는 6일 “당장 돈이 빠져나간 것은 아니지만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넘어갔는지 알 수 없어 일단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신청했다”고
  • 예고된 수사 혼선 ‘AI 해킹’서 터졌다

    예고된 수사 혼선 ‘AI 해킹’서 터졌다

    초유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중은행 동시다발 해킹 사건이 알려진 지 닷새째인 5일에도 수사기관들의 움직임은 더디기만 하다. 경찰은 여전히 내사 단계이고, 중대범죄수사청은 경찰 통보만 기다리면서 정식 수사는 감감무소식이다. 과거라면 곧바로 금융사에 대한 압수수색 등이 이뤄졌을 사안이다. “엄중한 인식을 갖고
  • 한 해 3500건 발생해도, 해킹 검거율 고작 23%

    한 해 3500건 발생해도, 해킹 검거율 고작 23%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금융권 해킹에 인공지능(AI) 도구가 활용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향후 이같은 사이버 공격이 더욱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경찰의 해킹 사건 검거 비율은 20% 안팎에 그쳐 향후 국제공조와 AI 대응 수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5일 경찰청
  • 수사권 커진 경찰, 첫 대형 해킹 시험대…“해외공조·AI 수사력 키워야”

    수사권 커진 경찰, 첫 대형 해킹 시험대…“해외공조·AI 수사력 키워야”

    경찰이 은행권 해킹 공격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하면서 수사권이 확대된 경찰의 사이버수사 역량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다만 해외 IP·서버를 통한 우회 공격과 국제공조의 한계 등 ‘국경 밖 수사’가 해킹 사건의 고질적인 난관으로 꼽힌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지난
  • 2만건 쌓인 보완수사, 내일부터 더 몰린다… 경찰서별 부담 최대 23배 차이

    2만건 쌓인 보완수사, 내일부터 더 몰린다… 경찰서별 부담 최대 23배 차이

    경찰이 아직 처리하지 못한 보완수사 사건이 2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하루 앞둔 가운데 검찰에 남아 있는 사건까지 경찰로 넘어오면, 기존 적체에 새로운 사건까지 더해져 경찰 수사 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1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 20대에 접은 ‘선생님 꿈’, 종이접기로 다시 펼친 90세 백혜영씨

    20대에 접은 ‘선생님 꿈’, 종이접기로 다시 펼친 90세 백혜영씨

    “젊었을 땐 하고 싶은 걸 하나도 못 했어요.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니 그때 못 이룬 꿈을 이룬 것 같아요.”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둔 지난달 30일 경기 부천시에서 만난 백혜영(90)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75세에 시작한 일이 어느덧 16년째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 7900억 챙긴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징역 15년 선고

    7900억 챙긴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징역 15년 선고

    영풍제지 주가를 조작해 78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7)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박종열)는 30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3973억원을 선고했다. 1324억 270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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