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공사가 다음달 준공돼 내년 초 개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의 현재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동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2월쯤 개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3호선 연장구간은 총 2.988㎞로, 기존 수서역(분당선 환승)을 제외하고 가락시장역(8호선 환승), 경찰병원역, 오금역(5호선 환승) 등 3개 역이 신설된다. 시는 다음달 말 연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자동열차제어장치(ATC)와 역무자동화시스템(AFC) 점검,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초 열차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3호선 연장을 통해 분당선, 8호선, 5호선을 연결하는 연계 도시철도망이 구축되면 송파지역에서만 하루 3만 1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11-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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