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 물억새길·뚝섬 장미원… 한강 웰빙산책로 10선

양화 물억새길·뚝섬 장미원… 한강 웰빙산책로 10선

입력 2009-10-24 12:00
수정 2009-10-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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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 우는 강언덕, 강변에 흐드러진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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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여행지 이야기가 아니다. 깊어가는 가을, 서울 한강변을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강변 웰빙 산책로 10곳을 23일 공개했다.

수변길(반포한강공원), 오솔길(망원), 물억새길(양화), 미루나무길(선유도), 숲속길(뚝섬), 장미원(뚝섬), 어도탐방길(잠실), 갈대바람길(난지), 시골길(이촌), 자갈길(고덕생태공원), 생태산책길(암사), 물새길(강서) 등으로 산책로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한다.

흐드러진 갈대와 물억새, 버드나무, 갯버들이 있는 반포 수변길은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에서 지하철 4·9호선 동작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만나게 된다. 음악분수 공연을 본 다음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흙길을 걸으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밑을 지나면 강변을 따라 성인 키만큼 높게 자란 하얀 물억새 군락지가 500m가량 이어진다. 아치형의 무지개다리를 건너 선유도공원에 들어서면 커다란 미루나무가 1.2㎞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다. 뚝섬한강공원은 ‘연인의 길’로 불리는 숲속길과 유럽식 정원인 장미원으로 유명하다. 2만 3100㎡ 규모의 울창한 숲 안에 좁은 오솔길이 500m가량 나 있고, 이 길이 끝나는 곳에 장미원이 있다. 장미가 월동에 들어가는 11월 전에 간다면 40여종의 장미와 장미터널을 볼 수 있다.

각 산책로를 가는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9월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서울의 글로벌 TOP 3(G3)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G3 서울기획위원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핵심 사업 및 11월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상임위별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이창무 G3 서울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무수석, 기조실장, 정책기획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비전공유회에서는 G3 서울기획위원회가 그간 연구·발굴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가 다각도로 발표됐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월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사업의 시의성과 예산 심사 방향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석 의원들과 서울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주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들이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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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0-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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