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달 여성주간 행사 풍성

서울 새달 여성주간 행사 풍성

입력 2009-06-29 00:00
수정 2009-06-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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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성가족재단 1~7일 음악회·전시회 등 개최

‘여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서울시가 7월 초 여성의 일과 건강을 주제로 여성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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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성가족재단은 다음달 1~7일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음악회, 전시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행사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일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독주회로 막을 올린다. 서씨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여류 피아니스트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 등을 연주한다.

4일에는 직장인 주부를 위한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 돼?’가 공연된다. 관객들은 여성의 직장생활과 육아 문제 등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뒤 배우들과 토론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갖는다.

6일에는 ‘여성 친화적인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여성정책 전문가들이 사례를 발표하고 정책 방안을 토론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국제영화 상영회에선 ‘별(別)난 엄마’를 주제로 ‘키리쿠와 마녀’, ‘경축! 우리 사랑’, ‘베이비토피아’,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 ‘영화의 선구자들 1895~1902’ 등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미술전시회 ‘이재순의 우화이야기’는 행사 종료와 상관 없이 다음달 17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재단측은 자치구별로 운영하는 다양한 ‘여행(女幸)사업’ 행사정보는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경 시 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남성보다 건강검진율은 낮고 암 유병률이 높은 여성의 현실을 감안해 신체·정신적 문제까지 관심을 확대시켜 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06-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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