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강서 급행버스 다닌다

인천 청라~강서 급행버스 다닌다

입력 2009-04-15 00:00
수정 2009-04-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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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구축사업 11월 착공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와 서울 강서지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축사업이 11월 착공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청라~서울 강서 BRT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11월에 착공하고, 2012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몰려 있는 인천 서북부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BRT가 시급하다고 판단, 착공시기를 5개월 앞당겼다. BRT 구간은 인천 청라지구∼부천 오정대로∼서울 강서지역을 잇는 23.1㎞로, 국비 722억원과 시비 757억원 등 모두 1479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BRT 출발지점인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국제업무지구 10블록) 7500㎡ 부지에 세차와 주유, 정비시설 등이 포함된 종합환승시설을 건설하고, 93억원을 수도권교통본부에 지원해 경서동 354 일대 1만 3948㎡에 차고지를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BRT는 급행버스에 지하철 운영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국내에서는 2005년 말부터 서울시와 대전시에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인천, 서울, 경기 공무원이 파견돼 상호 연관된 광역교통 문제를 다루는 기구로 윤번제에 따라 올해는 인천시가 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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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04-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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