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소량 컨테이너화물(LCL) 전용 공동물류센터가 처음으로 들어서 수도권 지역의 중소 수출업체들이 물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물류기업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인천항 공동물류센터’가 LCL 집화·배송 서비스를 위한 공동물류센터 설립 및 운영 주체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1만 7918㎡에 공동물류센터를 오는 5월에 착공, 올 연말 준공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항에는 LCL에 대한 집화·배송 서비스가 되지 않아 수도권 지역의 중소 수출입업체들은 높은 물류비와 긴 운송시간을 감수하면서 부산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2009-03-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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