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립국제교 2011년 개교

제주 공립국제교 2011년 개교

입력 2009-03-14 00:00
수정 2009-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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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공립 국제학교가 2011년 문을 연다.

제주도교육청은 ‘가칭 제주 국제학교 설립계획안’을 마련, 이달 중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 국제학교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부지 5만 903㎡, 연면적 2만 3839㎡ 규모로 체육관, 수영장, 기숙사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학급 규모는 초등학교는 4~6학년 9학급(학급당 20명)에 180명, 중학교는 1~3학년 9학급(학급당 24명)에 216명이다.

학생 선발 대상은 전국과 외국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와 제주도내 학생의 선발 비율은 향후에 마련키로 했다.

교육과정은 국어와 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교과는 학교장에게 자율권이 주어진다.

학교설립에 필요한 재원은 정부의 특별교부금 53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 국제학교는 공립으로 설립되지만 운영은 민간에 위탁된다.

한편 제주도는 영어도시에 해외명문학교 유치를 위해 영국의 ‘킹스 칼리지 스쿨’과 ‘노스 런던 칼리지에이트스쿨’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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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03-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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