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지류 중학천 2011년까지 복원

청계천 지류 중학천 2011년까지 복원

입력 2009-02-09 00:00
수정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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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청동 북악산 상류~청계천 2㎞ 단계별로

서울시는 2011년까지 종로구 삼청동 북악산 상류에서 청계천까지 총 2㎞에 이르는 청계천 지류 ‘중학천(中學川)’을 단계별로 모두 복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계천의 지천 가운데 가장 큰 하천이었던 중학천은 1957년에 복개돼 현재는 도로로 쓰이고 있다.

시는 올해 1단계로 종로구 교보생명과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청진동 2·3지구 사이의 중학천길 가운데 종로구청~청계천 구간 340m를 폭 3~5m 규모의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 하천 양쪽에는 폭 1.5~2m의 보도를 조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원된 하천에 사용될 물은 인근 건물이나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끌어 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단계로 종로구청부터 경복궁 동십자각까지 210m 구간을 2010년까지 복원하고, 동십자각~북악산 상류 구간 1.45㎞를 2011년까지 복원할 계획이다. 복원사업엔 1단계 구간 사업비 35억원을 포함해 모두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피맛길 조성과 연계해 중학천이 복원되면 또 하나의 매력적인 도심 공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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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0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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