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개 경전철 본격 추진

서울 7개 경전철 본격 추진

이동구 기자
입력 2008-11-13 00:00
수정 2008-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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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경전철 구축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12일 경전철 건설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의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는 2017년까지 동북선(왕십리역~중계동), 면목선(청량리역~면목동·신내동), 서부선(새절역~장승배기역), DMC선(DMC 지구 순환), 목동선(신월동~당산역),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역) 등 7개 노선, 총연장 62㎞의 경전철 건설계획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경전철은 객차가 3~5량 정도로 기존 지하철보다 길이가 짧고 10㎞ 안팎의 단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도시철도다. 서울시는 총 5조 2281억원이 투입되는 경전철 건설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상암동 DMC를 순환하는 DMC선에는 모노레일이 도입되고, 나머지 노선은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경전철 차량이 운행하게 된다.

7개 노선의 모든 역에는 스크린도어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초기 투자비의 재정 부담을 덜도록 민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7개 노선을 완공하면 인근 주민 300만명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골목상권 가을밤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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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8-11-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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