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경기 용인 고시원 화재를 계기로 두달 동안 시내 전 고시원 3434곳에 대한 소방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9월25일까지 고시원 3434곳을 방문해 비상구 폐쇄 여부와 간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시설물의 불법 용도변경에 대해서는 개수명령, 사용정지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불에 취약한 소재의 침구류나 소파 등은 교체하도록 지도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07-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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