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흐엉 글로벌 인턴됐다

‘미수다’ 흐엉 글로벌 인턴됐다

최여경 기자
입력 2008-07-07 00:00
수정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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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학생 대상 인턴십 진행

서울시는 7일부터 한 달간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가하는 ‘여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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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정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추천을 받아 한국어와 영어 구사 능력, 서울 거주기간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했다.

KBS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베트남 출신의 원 시 투 흐엉(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 인도 등 8개국 출신이 골고루 선정됐다.

학생들은 시 관광진흥담당관실, 디자인기획담당관실 등 해외도시와 교류가 많은 10개 부서에 배치돼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면서 해외 우수사업을 분석하고 외국인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업무를 본다. 흐엉은 서울시 마곡개발과에서 서울시와 베트남 하노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홍강 개발과 관련한 교류협력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을 홍보하고 잠재적인 외교자원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학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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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7-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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