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켓 10살 생일잔치 오세요”

“푸드마켓 10살 생일잔치 오세요”

이세영 기자
입력 2008-05-21 00:00
수정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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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시의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이 도입 10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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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하고 기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22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식품나눔 한마당’을 연다.

서울시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는 기업들의 기부약정과 홍보대사 위촉, 사랑의 식품 온도계 점등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식품탑’ 쌓기와 ‘아트풍선’ 만들기, 타악·비보이 공연 등도 곁들였다.

식품의 생산·제조·판매 과정에서 나온 잉여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은 외환위기로 빈곤층이 급증하던 1998년 서울과 부산, 대구에 첫선을 보인 이래 서울에서만 현재 45곳(푸드뱅크 27·푸드마켓 18)에서 운영된다. 기부하는 이웃이 늘면서 수혜받는 이웃은 더 나은 도움을 받고 있다.

1967년 미국에서 ‘제2의 수확’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후 캐나다(1981년), 프랑스(1984년), 독일·유럽연합(1986년) 등 사회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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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05-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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