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70% 대중교통 출근

서울시민 70% 대중교통 출근

김경두 기자
입력 2008-03-03 00:00
수정 2008-03-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인천서 서울 출근 차량 87.5% ‘나홀로’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출근 시간대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근 시간대에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승용차 10대 가운데 8대는 ‘나홀로 차량’이다.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과 승용차 유입 억제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분담률 62.3%

이미지 확대
서울시가 2006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경기도·인천시와 함께 수도권 주민 26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의 대중교통 분담률(버스 27.6%, 지하철·철도 34.7%)은 62.3%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승용차와 택시 분담률은 각각 26.3%,6.3%로 조사됐다. 특히 출근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무려 70%(버스 29%·지하철 41%)를 차지해 하루 중 가장 높았다.

2006년 서울시의 버스 통행량은 2002년(771만 통행)보다 11.8% 늘어난 862만 통행을 기록했다. 지하철·철도는 1084만 통행으로 2002년(1029만 통행) 때보다 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06년 대중교통 통행량(1946만 통행)은 2002년(1799만 통행)보다 8.1% 정도 늘었다.

서울 유입 승용차 하루 15만대 증가

반면 서울시계 유·출입의 대중교통 통행량은 2002년 483만 통행에서 471만 통행으로 12만 통행이 감소했다. 대신 승용차 통행량(295만 통행→335만 통행)은 40만 통행이 증가해 승용차 분담률이 3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수도권의 서울시 출근비율은 22.6%로 2002년 때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서울시 유입 출근 통행량은 13.8%가 늘었다. 특히 승용차는 하루 15만 4000 통행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출근 시간대(오전 7∼9시)는 서울시로 오는 유입 승용차의 87.5%가 ‘나홀로 차량´이다.

광역철도·환승시설 확충 지적 설득력

이에 따라 수도권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철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교통축 주요 지점에 버스·전철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또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개선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기·인천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대책이 나오면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승용차 억제방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03-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