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부터 경복궁 고궁박물관 옆 잔디밭에서 ‘공공의 기억살리기 프로젝트’ 조형물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광화문 일대에 얽힌 다양한 기억, 이미지, 문서 등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설치조형 기획전으로 3m 높이의 바위 모양 조형물을 설치한다.
‘인왕산 바위’로 불리는 이 조형물에는 컴퓨터와 모니터가 장착돼 있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왕산 바위는 이곳에 2개월간 전시한 뒤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으로 옮겨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도 광화문 관련 동영상과 문구 등을 인터넷 사이트(www.socialbrain01.net)를 통해 계속 수집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1-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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