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양대웅 구로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양대웅 구로구청장

조현석 기자
입력 2006-08-24 00:00
수정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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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를 환경이 어우러진 첨단 디지털산업의 ‘메카’이자 맑고 푸른 ‘에코시티’로 만들겠습니다.” 양대웅(64)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은 구로구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면 향후 4년은 구로구가 명실상부한 서남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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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4대 권역별 균형개발과 디지털 산업단지의 첨단화를 위한 가리봉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영등포교도소 이전과 이전지 개발, 시경계지역의 전원형 신도시화, 수목원 유치 등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발로 뛰는 구청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현장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구민이 구청장입니다.’라는 각오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행정을 펴나갈 방침이다.

4대권역 균형발전 추진

양 구청장은 우선 구로구를 4대 권역으로 나눠 균형개발을 추진한다. 구로구를 공단지역이 아닌 디지털과 환경이 숨쉬는 21세기형 첨단 도시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북동쪽의 신도림역 일대는 현재 복합상업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곳에는 30층짜리 신도림 복합빌딩과 26층짜리 테크노마트를 건설중이며, 랜드마크인 47층짜리 대성복합타워도 들어선다.

공장지대였던 남동쪽의 가리봉동 일대 8만 5000평을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개발한다.200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곳은 전략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주거동 859동과 근린생활시설 171동, 업무시설 39동 등 총 1069동이 들어서게 된다.

또 개봉역 일대는 현재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를 이전한 뒤 3만 2000평에 유통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남권 시계지역은 전원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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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교육도시 만들터

아울러 2008년까지 과학고를 신설해 첨단 디지털 도시로서의 산·학연계 체계를 완비한다. 또 구로희망재단(가칭)을 설립해 체계적인 미래의 인재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첨단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양 구청장의 지론이다.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하고 국제교육관을 건설해 비싼 값을 치르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양질의 외국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한편 자립형 사립고와 명문학원을 유치해 인재가 모여드는 명문 교육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맑고 푸른 에코시티 건설

그는 산업 도시인 구로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맑고 푸른 환경을 가꾸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구로구는 35%가 준공업지역으로 개발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환경기획관을 역임한 경험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양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깨끗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최근 3년동안 최우수상을 수상해 ‘환경구로구’의 명성을 쌓았다.7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깔끔이 봉사단’의 활동덕분이다.‘깔끔이 봉사단’은 이웃간에 벽을 허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또 4개 권역의 공원을 연계한 녹색지대 벨트를 만들고, 안양천 살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도림천과 목감천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등 생태환경도 적극 개선한다.

■ 그가 걸어온 길

▲출생 1942년 경남 김해 ▲학력 경북대졸,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 ▲약력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습대책본부 주무과장, 서울시환경관리실 환경기획관(국장급), 구로·용산구 부구청장, 한나라당 구로을 지구당 부위원장,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회장,GCD(국제도시간 대화) 운영위원회 부의장 ▲가족 김정숙씨와 1남 2녀 ▲종교 기독교 ▲취미 산책, 독서, 글쓰기▲좌우명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다 ▲주량 소주 반병 ▲애창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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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08-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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