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최선길 도봉구청장

[초대석] 최선길 도봉구청장

서재희 기자
입력 2005-11-15 00:00
수정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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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을 방학동까지 반드시 끌어오겠습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2011년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동 경전철’을 방학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최 구청장은 14일 기자와 만나 “‘우이∼신설동 경전철’을 방학동까지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직 충분히 열려있다.”면서 “서울시에 경전철 노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해 추가 용역을 위한 예산이 이미 편성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월쯤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경전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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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도봉구청장
최선길 도봉구청장
서울 도봉구는 지난 1일 서울시가 ‘우이∼신설동 경전철 사업’을 발표하자 10만명 서명운동, 주민들의 촉구결의대회 등을 가졌다. 또 최 구청장은 직접 이명박 시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방학동까지 경전철을 연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건설교통부가 우이동∼신설동역 10.7㎞ 구간의 경전철을 건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자 주민들 사이에 경전철 연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아직 사업자 선정과 착공도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단계인 만큼 추가 용역을 거쳐 연장안을 사업에 반영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또 “경기 북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 도봉산 관광레저단지 조성 등을 감안해 도봉산역까지 경전철이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구청장은 도봉산 관광레저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봉산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등산 인파가 몰려드는 서울의 최고 명산입니다. 주변 관광지 개발과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도봉산 관광단지’ 조성 내년부터 본격 시동

12월 문을 여는 도봉산역 인근 2만여평 규모의 ‘X-스포츠랜드’와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생태 공원, 생태 식물원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도봉산역 만남의 광장과 연결되는 5만여평 규모의 생태공원은 대규모 생태숲, 습지 관찰원, 작물 재배원 등 가족공원으로 구성된다. 도봉산에서 중랑천으로 연결되는 녹지축으로 활용된다.

안골쪽으로 연결되는 21만여평에는 도봉산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암벽등반 코너 등의 생활체육공간 ‘X-스포츠랜드’가 조성되었고, 덩굴 식물원, 화훼 이벤트원 등을 구상 중이다.

최구청장은 “‘도봉 생태관광도시 개발계획’ 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므로 내년부터 사업자 선정 등에 착수할 수 있다.”면서 “경전철 연장과 맞물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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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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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5-1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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