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소방서 찾아 “폭염 속 큰 역할…자신의 안전도 지켜달라”

문 대통령, 소방서 찾아 “폭염 속 큰 역할…자신의 안전도 지켜달라”

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입력 2021-08-06 16:11
수정 2021-08-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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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온열질환자 구급활동 최다 용인서 방문
“소방공무원 국가직화·2만명 증원… 열심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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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문재인 대통령, 소방서 격려방문
[수정본] 문재인 대통령, 소방서 격려방문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무더위속 소방관 노고를 격려한뒤 소방청장(왼쪽), 용인소방서장과 대화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1.8.6/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기 용인소방서를 찾아 이례적 폭염 속 환자 응급이송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소방 및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역대급 폭염에 고생하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줘 감사하다”며 “확진자 이송뿐 아니라 백신 접종자 이상반응 대처에서도 소방의 역할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소방청이 방역인력을 위해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을 보내 준 것에 대해서 “소방청이 선도적 역할을 한 뒤 경찰도 기동대 버스를 제공했다”며 “외신에서도 ‘또 하나의 K방역’이라고 칭찬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오면 구조 활동도 많아질 것”이라며 “소방관 자신의 안전도 지켜달라. 폭염 상황에서는 야외훈련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화하고 소방공무원 인력 2만명 증원 등의 약속을 지켰다”며 “부족한 것이 많을 텐데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안전체험관에서 구급장비도 체험했다. 문 대통령은 “폭염 속에 방역복을 반팔, 반바지로 준비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고, 화재진압장비 설명을 들으며 “소방복 안에 온도가 50도쯤 된다던데 임무 교대를 빠르게 해야겠다”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푸드트럭을 통해 아이스커피, 식혜, 샐러드를 대원들에게 제공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용인소방서는 수도권 소방서 중 온열질환자 구급활동 최다 실적을 기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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