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한미일 연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日관방 “한미일 연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2-08 18:22
업데이트 2017-02-08 18: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스가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가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각국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 한미일 연대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8일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일시귀국 장기화에 따라 한일간 대북 협력에 영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는 효율적 대북 공조를 위해서라도 나가미네 대사를 귀환시켜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을 일축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앞서 아베 신조 총리에 이어 자민당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지난 9일 나가미네 대사가 “조속히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나가미네 대사는 지난달 9일 부산 총영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시 귀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